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반도체 육성전략'의 일환으로 시스템 반도체 전문인력의 공급 부족을 해결하고자, 

시스템 반도체 융합전문 인력 육성사업에 7년간 480억 원을 투입하여 전문인력을 양성할 

성균관대, 서울대, 포항공대 시스템반도체 융합전문 인력양성센터 3곳을 동시에 개소하였다.

성균관대학교 센터장인 이강윤 성균관대 전자전기공학부 교수는 "부족한 고급인력을 기업수요에 따른 산학

밀착형 프로젝트 연구과정을 운영해 재교육이 필요없는 실무능력 중심의 전문 인력을 키울것"이라 말했다.

시스템 반도체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강좌 개설 및 산학연교류회를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유기적인 인력양성을 목표로 융복합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성균관대 ISRC센터 사업에는 경희대·충북대·한양대·인하대 등의 주요대학과 

성남산업진흥원·한국전자통신연구원·한국나노기술원 등의

연구기관, SK하이닉스·LS산전·실리콘웍스 등의 대기업과 

22개 중소·중견기업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관련 기사 출처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92914522654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