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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칩스] "멀리 있어도 AI가 알아서"…무선충전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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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댓글: 0   조회수: 773 날짜: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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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메타버스(Metaverse) 4차산업 기술이 인류에게 제공할 새로운 경험은 지금까지 세상에 없던 신기술이 상용화돼 뒷받침해줘야 제대로 누릴 수 있다. 스마트폰부터 전기자동차까지, 사람이 이용하는 모든 디바이스(기기)가 자동으로 충전되는 시스템 역시 미래 IoT 사회에서 그려볼 수 있는 핵심 인프라다.
 
콘센트를 꼽거나 무선충전 패드에 접촉하지 않아도 알아서 충전되는 증강현실(AR) 안경, 휴게소나 주차장에 머무는 동안 급속 충전되는 전기자동차. 이처럼 소비자의 편리성을 극대화하는 원거리 무선 충전 기술 개발에 집중하는 토종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가 있다.

바로 스카이칩스다. IoT 기술 기반의 '스마트 홈(Smart home)'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를 완벽하게 구현하려면 무선 충전 인프라가 꼭 필요하다. 스카이칩스 이강윤 대표(사진) "예를 들어 스마트팩토리는 무인 공장 개념인데 (로봇 등의) 배터리를 사람이 일일이 교환해줘야 한다면 무인화라는 취지에 맞지 않는다" "원거리 무선 충전 기술은 인간의 편리성을 극대화하고 진정한 자동화를 구현해주는 기술"이라고 말했다.


◇원거리 무선충전 기술이란

스카이칩스는 AI를 활용한 근거리·원거리 무선충전기술을 개발하는 팹리스다. 이 대표는 "무선 전력 전송 기술을 연구하는 팹리스는 해외에도 있으나 여기에 뉴로모픽(Neuromorphic) 기술을 결합한 건 스카이칩스가 세계 최초"라고 말했다.

스카이칩스는 전력용 반도체와 뉴로모픽을 결합한 기술로 원천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뉴로모픽은 이미지와 영상, 소리, 냄새 같은 아날로그 신호와 데이터를 사람의 뇌처럼 인지하고 기억한 뒤 메커니즘을 단순화시켜 매우 효율적으로 정보를 처리하는 기술이다.



◇전자파 숙제 푸는 게 핵심
 
스카이칩스는 수신기에 들어가는 전력반도체(파워IC), AI 반도체 등 칩과 수신기에 페어링되는 송신기를 함께 공급한다. 예를 들어 웨어러블 기기에는 면적은 작되 저전력·고효율에 생산단가는 낮은 뉴로모픽 반도체와 컨버터가 들어가야 한다. 여기에서 스카이칩스의 뉴로모픽 기술은 기존에 AI 반도체로 알려진 신경망처리장치(NPU)보다 훨씬 단순화되고, 필요한 연산 기능만 수행해 저전력을 구현한다.


◇디바이스→전기자동차→의료·방위까지…활용영역 무궁무진

스카이칩스의 기술 로드맵은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넘어 전기자동차와 의료 분야까지 아우른다. 우선 타깃은 리모컨이나 장난감 등 저전력으로도 충전이 가능한 기기고 점차 모바일 시장으로 진출한다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전자가격표시기(ESL) 시장도 유망하다. 대형 마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ESL은 제품 가격을 포함해 각종 정보를 전자종이나 액정표시장치에 보여주는 장치인데, 자동 무선충전이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분야다. 중장기적으로 모바일 시장으로의 진입을 노리고 있다. 모바일 시장은 진입 장벽이 높은 편이다. 스마트폰을 생산하는 세트업체 제품의 칩으로 탑재돼야 하기 때문이다.


이 밖에 스카이칩스는 저전력으로 데이터(사물의 정보)를 전송하는 통신용 반도체도 제품군으로 갖고 있다. 예를 들어 외국에서 수입해오는 와인이 이동 중 온도가 변했는지를 자동으로 파악해준다.

스카이칩스는 전략적 투자자(SI) 어보브반도체로부터 투자받았고, 시리즈A를 통해 약 100억원의 재무적 투자자(FI) 자금을 모았다. 내년 시리즈B에도 나선다. 2024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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